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김인식]] 감독의 문제 === 사실 [[김인식]] 감독은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 들어서 세이버매트릭스 계열 야구팬들에게는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했는데 그 평가들이 지적하던 리스크가 현실화된 것이 고척돔 참사라고 할 수 있다. 김인식의 야구 스타일은 특유의 믿음의 야구이다.[* 이는 [[김경문]], [[류중일]], [[김성근]]에게도 이어진 스타일이다. 그러나 이는 잘 돼야 베이징 올림픽 역전 홈런 같은 끈끈하고 짜릿한 야구지, 망하면 2016년 한화의 페넌트레이스 속 불펜 투수들이나 2016년 한국시리즈의 나테이박 타선처럼 아집과 독선의 야구 소리를 듣기 딱 좋다. 자세한 것은 후술.~~적어도 김경문은 혹사가 문제지 같은 믿음의 야구라도 최소한 빅볼이다~~] 듣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이러한 믿음의 야구는 뚜껑을 열어보면 경험 드립을 바탕으로 한 노장 선수 선호와 세이버 스탯 무시, 세대 교체를 꺼리는 보신주의와 [[스몰볼]]식 옛날 야구관으로 코칭스태프의 경기 기여분을 과대평가하고 [[라이언 가코|믿음을 주던 놈]]에게만 계속 [[나믿가믿|믿음을 주고]] 신인에게는 절대 믿음을 주지 않는 '''쓸놈쓸, 편애의 야구'''로 나타나게 된다. 한두 번, 단기전에서 잠시만 김인식이 지휘봉을 잡았더라면 이런 문제가 표면화될 일이 없었겠지만 2006 WBC, 멀리 보면 2002 아시안 게임부터 무려 15년이나 김인식이 국가대표 감독을 도맡아 하게 되면서 국대 전력 구성에도 김인식의 입김이 크게 들어가게 되자 편애의 야구로 인해 장기적인 운용과 세대교체에 걸맞지 않은 김인식 특유의 야구관의 병폐가 썩어나오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충격적인 패배에도 불구하고 원래부터 경기를 깊이 보고 있었던 팬층 사이에서는 그렇게 동요나 놀람이 없었다.--당장 한화 팬들만 해도 언젠가는 오고야 말 이런 참사를 어렴풋이 짐작들 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미 엔트리 구성에서부터 예고된 사안이라고 다들 생각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막바지에는 '상무가 국대 대신 나가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말이 베스트 댓글에 오를 정도의 상황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국대는 상무와의 평가전에서도 그렇게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줬다. 과거 명장의 대명사로 불렸었다가 이젠 명장이 아니라,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시대적 야구관으로 인해 암흑군주 소리를 듣는 [[김성근]]이 한화의 지휘봉을 잡은 후 받고 있는 혹독한 비판은 김인식에게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사실 김성근 이전에 같은 문제로 '킬인식' 같은 소리까지 들어가며 비판을 받았던 것이 김인식이고, 지금 한화가 겪고 있는 [[588689967|최악의 암흑기]]의 문을 열어젖힌 게 김인식임을 생각하면 김인식 장기 집권 체제에서 일어났던 일이 국대에서도 그대로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야구계 대표 킬라인 감독 중에서 가장 화려한 이력을 소유한 이가 바로 김인식, 김성근이다. 그리고 히트 앤드 런 작전은 김인식, 김성근이 즐겨 쓰던 작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